[김희겸 프로 읽어주는 골프레슨] 11.아이언거리의 차이가 없다면..

2016-12-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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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겸 프로]

안녕하세요. 레슨을 읽어주는 남자 김희겸 프로입니다.

7번 아이언을 쳐도, 4번 아이언을 쳐도 거리가 다 똑같으시다고요? 아무리 세게 친다고 해도 거리 증가가 잘 안되신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레슨을 하다 보면 7번 아이언을 치든, 5번 아이언을 치든, 혹은 3번 아이언을 치든 거리가 똑같다는 질문들이 많습니다.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클럽의 중심, 즉 스팟에 정확히 맞지 않아 일정한 임팩트가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공을 일관성 있게 일정하게 칠 수 있을까요? 코킹과 팔꿈치를 잘 써주셔야만 일관성 있게 공을 칠 수 있습니다.

자 보시면, 헤드가 먼저 리드가 되면서 코킹이 만들어지죠? 그러면서 골반을 사용하면서 코킹을 유지한 채 가지고 내리면서 팔꿈치가 펴져야 항상 일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코킹을 상체와 골반을 써서 정면에 왔을 때까지 코킹을 유지한 채 가져오고, 팔꿈치를 펴주면 항상 일정한 스윙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얘기하면 팔꿈치를 들어서 나의 릴리스 포인트까지 코킹을 풀지 않고 팔끔치를 펴주셔야 항상 일정하게 공을 맞출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실수하는 부분이 내 임팩트 포인트를 모른다는 거에요. 릴리스 포인트를 모른다는 거죠!

항상 일정한 부분에서 팔꿈치를 펴는 형태가 나와야하는데, 과도하게 끌고 온다든지, 일찍 풀린다든지..이런현상이 나오니까 일정함이 없어질 수밖에 없어요. 

연습 하실 때 골반을 사용하여 코킹을 유지하고 팔꿈치가 펴지는 구간을 알고 팔꿈치를 펴주는 연습을 해야 일관성이 생길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연습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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