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그룹은 새해를 앞두고 베트남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CJ그룹은 27일 베트남 '람동성 다 랏 정부센터'에서 총 55명의 현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장학금 수상 학생 및 가족과 CJ그룹 글로벌사업 부문 정영수 고문, 사회공헌추진단 민희경 단장, CJ베트남지역 장복상 본부장 등 CJ관계자, 람동성 인민위원회 판 반 다 부위원장, 람동성 교육국 팜 티 홍 하이 부국장 등 베트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같은 교육지원 활동은 우리사회 미래인재 확보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외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및 문화를 통한 꿈키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