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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김유정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김유정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12.19 jin90@yna.co.kr/2016-12-19 17:35:07/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28/20161228090324495246.jpg)
12월 19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제작 ㈜AD406·제공 배급 NEW)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지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김윤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타인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 분)이 여고생부터 할머니까지 몸을 오가며 사랑의 큐피드 노릇을 하는 이야기 담았다. 극 중 김유정은 이형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소녀 스컬리 역을 맡았다.
이날 김유정은 “추운데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요즘 독감 유행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차태현과 김유정, 김윤혜, 서현진,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