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발전을 가로막는 중첩규제의 불합리함을 지적하고 규제 개선을 촉구했으며,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과 같은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서민 맞춤형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 동안 정부는 지속적으로 경기 동북부 접경지역 중 낙후지역은 수도권의 범위에서 제외하고 불합리한 수도권규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실효성 있는 내용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계부채는 이미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위험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김성원 의원이 예리하게 지적한 것이다.
김 의원은 먼저 “동두천·연천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수상하게 되었다”며, “더욱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후, “여야를 막론하고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접경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과 같은 가계부채 대응 대책을 세워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