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첫 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벤처협회 및 전국 여자대학과 함께 한 사업으로 여성창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성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총 240팀의 아이디어가 접수(’16.12월)되었고 ’16.12.14일 1차 서류심사(240팀), ‘16.12.21일 최종 결선에 진출한 41개팀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2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4팀)이 결정되었다.
대회 결과, 대상의 영광은 △시크릿레스트 권은지 대표(사업화부문)의 ‘발바닥의 땀 문제를 해결한 퓨어드라이 스타킹‘과 △숙명여자대학교 하드캐리 하지은, 이채빈(아이디어 부문)의 행거형 블루투스 스피커가 선정되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최우수상 2팀에는 △사업화 부문 최우수상은 로켓뷰 주식회사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iot기기 조작 및 정보제공을 하는 라이콘 서비스 △광주여자대학교 황주미(아이디어부문)의 고형타입의 향수제품이 선정되었다.
한편, 세종혁신센터는 올 한해 세종시가 여성친화도시인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창업여풍 프로포즈’와 ‘여자대학교 프로포즈’(4개 여대), 전국여자대학교 창업경진대회(11개 여자대학교)를 등을 통해 여성창업 특화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여 여성창업 붐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강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창업여풍 프로포즈’ 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였으며(총 10회, 약 600여명 참여, 이중 40여명이 창업 인큐베이팅 중) 청년 여성의 창업마인드 고취 및 창업과 취업 실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창업여풍 프로포즈 여대’를 개최했다.
청년여성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전국여자대학교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80여개의 우수아이템을 발굴하였다. 또한 ‘창업여풍 프로로즈’의 브랜드화를 위해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