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측 "설경구·조진웅·오달수 '몽유도원도' 투자·배급 검토 중"

2016-12-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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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_ 배우 설경구, 조진웅, 오달수[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CJ엔터테인먼트 측이 영화 ‘몽유도원도’의 투자 배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2월 27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몽유도원도’의 투자와 배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배우 설경구, 조진웅, 오달수가 ‘몽유도원도’에 출연,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와 배급을 맡는다고 보도해싿. 이에 설경수, 조진웅, 오달수 측은 “영화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몽유도원도’는 조선 화가 안견의 산수화인 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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