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수 건양대 총장[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이 26일 출범한 지역인재 육성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 과제를 발굴하게 될 '충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 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원협의회는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희수 총장을 포함해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창립포럼을 개최했다.
김희수 총장은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끼고 있다”며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재 육성 및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청과 교육청, 대학들이 힘을 모아 좋은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