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 제주 애월읍사무소에서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제주기지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와 관련,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창선 해양수산국장, 임수길 미래에너지과장, 애월이장단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인원들은 제주LNG인수기지 및 주배관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지원사업 및 주배관 노선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민원의 조속한 해결이 제주도로의 천연가스 적기 공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가스공사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8270억원…1년새 78.5% 증가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미수금 14조원 넘을듯…단독으로 해결 못해" #가스공사 #제주 애월 #제주LNG #천연가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