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학생 9명 및 과학경진대회 수상학생 2명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최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맞이해 창조적 아이디어, 그리고 혁신적 사고방식과 도전정신을 가진 미래시대의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학문에 정진하고 이공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과학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올림피아드 교육기부단으로 활동중인 민지선(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물리학과) 학생이 선배 멘토로 참석해 미래사회 비전을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과학인재가 꿈과 도전정신을 갖고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