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호 다큐 세월X 또 공개 늦어져…"너무 속상…빠른 시간 내에 올리도록 노력"

[사진=자로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다큐 '세월X'의 공개가 늦어지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26일 자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들게 기다리신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앞서 올린 영상의 화질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동시에 새로 업로드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너무 속이 상하네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초 자로는 세월호 다큐 '세월X'를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4시 16분에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8시간 49분짜리 영상을 올리는데 시간이 지체됐고, 26일 새벽 1시대에 업로드가 완료됐으나 화면이 납작하게 나오면서 다시 비공개로 전환해 다시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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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공개한 세월호 다큐 '세월X'에 대해 자로는 "세월호는 잠수함과 충돌해 침몰한 것이다. 군은 당시 레이더 영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