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고시생들은 성탄 전야에도 촛불을 들고 사법시험 존치를 외쳤다.[사진: 이광효 기자]
이종배 씨는 성탄 전야에도 촛불을 들고 임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시대정신은 공정사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온 국민이 불공정한 사회, 반칙이 판을 치고 특권이 주인 행세를 하는 불공정한 사회에 대한 분노 이게 촛불이 일어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종배 씨는 성탄 전야에도 촛불을 들고 “그런 연장선상에서 로스쿨은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제도입니다”라며 “공정하지 못하고 서민들은 돈과 빽이 없어 로스쿨을 갈 수 없고 이게 로스쿨의 본질입니다”라며 로스쿨 제도 하에선 제2의 정유라 같은 사례가 일어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종배 씨는 “국민들은 압도적으로 ‘사법시험이 존치돼어야 한다’ 이게 국민의 여론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