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x' 공개 앞둔 자로 향한 응원글 쏟아져…네티즌 "항상 조심하시고요"

2016-12-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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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사진='SEWOLX(세월엑스)' 티저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진실이 담긴 다큐멘터리 'SEWOLX(세월엑스)'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과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SEWOLX' 공개를 앞두고 "눈뜨자마자 스마트폰 뒤지기 시작했다, 영상을 공개했는지. 실시간 검색에서 사라지진 않았을지. 진실의 희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실망시키지 않을 정확한 내용이 담겨있길 기대한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sof**), "오늘은 밖에 나갈 일 있어도 집에서 세월호 봐야겠다"(rla**), "방송사에서 방송해줄 정도면 그냥 떠도는 소문이 아닐 것 같다"(sof**), "요즘은 현장수사보다 네티즌수사가 더 정확한가보다"(yhj**)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하시고, 기다린 만큼 간절하기도 합니다. 자로님과 가족분들의 무사함도 고맙고요"(par**), "자로님을 응원하고 걱정하는 많은 깨어있는 시민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hon**), "응원합니다! 진실의 수호자가 돼주어서 감사합니다"(ghk**), "응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조심하시고요"(dug**)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자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크리스마스인 25일 별이 된 아이들(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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