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로[사진='SEWOLX(세월엑스)' 티저 영상 캡처]
네티즌들은 'SEWOLX' 공개를 앞두고 "눈뜨자마자 스마트폰 뒤지기 시작했다, 영상을 공개했는지. 실시간 검색에서 사라지진 않았을지. 진실의 희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실망시키지 않을 정확한 내용이 담겨있길 기대한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sof**), "오늘은 밖에 나갈 일 있어도 집에서 세월호 봐야겠다"(rla**), "방송사에서 방송해줄 정도면 그냥 떠도는 소문이 아닐 것 같다"(sof**), "요즘은 현장수사보다 네티즌수사가 더 정확한가보다"(yhj**)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하시고, 기다린 만큼 간절하기도 합니다. 자로님과 가족분들의 무사함도 고맙고요"(par**), "자로님을 응원하고 걱정하는 많은 깨어있는 시민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hon**), "응원합니다! 진실의 수호자가 돼주어서 감사합니다"(ghk**), "응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조심하시고요"(dug**)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자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크리스마스인 25일 별이 된 아이들(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