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3일 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등을 실시했다.
산본시장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5분 이내 도착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치중했다.
서석권 서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출동로 확보는 인명이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소방차 진입 시 우수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