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그로프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는 방한화 ‘킬보 GT(KRYLBO GT)’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킬보 GT’는 라이프스타일 라인 ’19FOURTEEN’ 제품이다. 안감으로 보온성 소재 '고어텍스 인슐레이티드 컴포트'를 사용했고, 소재 자체의 투습성 덕분에 신발 내부에 땀이 차지 않는다.
방한화 갑피에는 1.6mm-1.8mm 방수 처리 가죽을 사용했고, 앞·뒤꿈치에 고무로 보강 처리했다.
특히 밑창에는 ‘비브람 오버랜드 에코 스텝’이 사용됐다. 이는 비브람 사의 제품 중 환경 보전 정신에 입각해 최소 30% 이상 재활용 고무를 사용해 제작한 친환경 소재다.
하그로프스 코리아 관계자는 "보온성과 착화감에 강점을 지닌 방한화 ‘킬보 GT’로 올 겨울 쾌적하고 따뜻하게 바깥 활동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