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G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모습]
MG손보는 지난 20일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2016 MG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임직원 420명을 초대해 뮤지컬 '첫사랑'을 단체 관람했다.
또 지난 1년 간의 회사 발자취와 임직원의 새해 각오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총 100명에 선물을 증정했다.
올해 문화 송년회는 취임 직후부터 '작은 변화'를 강조한 김동주 대표이사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술자리가 이어지던 기존 송년회에서 벗어나 회사 내 송년 문화에 건전한 변화를 꾀하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대화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김동주 대표이사는 "오늘 송년회는 올 한 해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2017년에도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반드시 흑자 달성의 원년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