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남도에 따르면 2017년도 2월까지 도, 복지관, 5개 군 3자간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 제공방안을 확정하고 3월부터 5개 군 지역 내 2만10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주요사업은 장애유무 및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제공할 서비스를 계획하는 진단·판정사업, 진단·판정에 따른 결과를 토대로 대상에 맞는 생애주기별 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재활치료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해당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기간 중 사업 중간평가 및 수행상황 점검을 실시해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5개 군 지역 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에 제공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