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동성 확보 위한 월지급식 ELS 판매

2016-12-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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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 등 공모형 파생결합증권 13종, 총 700억원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ELS 15059회는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홍콩(HS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매월 세전 0.44%(연 세전 5.2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5%(6개월), 90%(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된다.

월지급식 ELS는 은퇴생활자에게는 월급처럼 매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수익을 분산할 수 있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들의 관심도 크다.

또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홍콩(HSCEI) 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스텝다운 ELS 15062회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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