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산하 공우EnC,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사진=군인공제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군인공제회는 공제회 산하 공우E&C(주)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공우E&C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신규 인증을 받았다.

2008년부터 시행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최고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과 기관에 한해 인증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 정부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는다. 또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 우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심사에서 공우E&C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고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육아휴직,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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