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서는 NH농협 경기북부지역 시․군지부에서 연말을 맞아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지원에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10kg)를 전달하였고, 올해 농촌일손지원 실적 보고 및 내년도 농촌일손지원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내년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신속하게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기로 하였고, 농협 각 시․군지부에서는 적합한 수혜농가 선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으며, 특히 내년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가에 대한 집 고쳐주기 사업과 범죄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봉환 센터장은 "양 기관이 내년에도 더욱 협력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더 많은 도움이 주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