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1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 최종 심사에서 2편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관내 학부모회 및 학교에서 제출한 36편을 자체 심사해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총 10편을 선정했다. 이 중 교육 참여, 학부모교육, 교육기부, 가정-학교간 소통의 4개 분야별로 각 1편씩을 교육부에 추천했다.
나래초는 ‘꿈★나래 공동체 버킷리스트, 학부모교육’이란 주제로 ▲배움을 키우는 교육 ▲나눔을 펼치는 교육 ▲소통으로 행복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학부모-학생-학교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온빛초학부모회와 나래초는 오는 2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