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도시가스사의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2013년부터 이같은 평가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3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비스 인프라 구축·운영 수준(80%)과 고객만족도(20%)를 합산해 평가한다.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을 받으면 우수 등급이 된다.
올해 75~85점을 받아 양호 등급에 포함된 회사는 6개사, 미흡 판정(60점 미만)을 받은 회사는 한 곳이었다.
실제로 과거에는 신용카드로 요금을 납부하려면 도시가스사를 방문해야 했지만 지금은 인터넷 결제, 자동이체 방식 등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또 각 도시가스사는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고 모바일 앱 제작, 안전점검 문자 메시지(SMS) 사전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