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2016 KBS 연예대상’에 박보검이 시상자로 나서는 가운데, 그의 시상 파트너가 아이린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예능국 측은 “오는 24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2016 KBS 연예대상’에 지난 6월까지 뮤직뱅크 MC로 호흡을 맞추며 ‘뮤결’ 열풍을 불러 일으킨 박보검-아이린이 시상자로 재회한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박보검과 혜리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016 KBS 연예대상’ MC를 맡은 혜리와 시상자로 나서는 박보검의 재회가 확정된 것. 두 사람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통해 달달한 케미를 뽐냈고, 부부로 맺어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응팔커플’ 박보검-혜리와 ‘뮤결커플’ 박보검-아이린의 케미 대결이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보검-혜리-아이린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2016 KBS 연예대상’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부터 1부과 2부에 걸쳐 총 21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