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20일 이희선 본부장과 한울원자력봉사대 30여명이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쿠폰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행사에 참여해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재원은 한울원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조성하였고,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과 난방유쿠폰으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