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유권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율은 국정농단 및 탄핵정국 속에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20%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4주 동안의 급등세를 마감했으나, 10%대 중반을 유지하며 4주 연속 3위 자리를 지켰다.
구체적으로 문 전 대표는 지난 1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23.7%, 반 유엔 사무총장은 1.7%p 상당히 큰폭으로 상승한 20.5%를 기록했다.
이 시장은 비교적 큰 폭인 1.3%p 내려 14.9%, 안 전 공동대표는 0.3%p 상승한 8.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