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독거 어르신 위한 ‘효(孝)박스’ 500개 기부

2016-12-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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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 이성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박혁 동국제약 마케팅팀 부장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효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동국제약은 이달 19일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구강용품이 담긴 박스 500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효(孝)박스’로 이름지어진 이 박스는 지난달 한달 간 진행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참여자 수만큼 마련된 것으로, 박스에는 칫솔, 치약, 가글 등이 담겨있다.

동국제약은 효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건북지부 산하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된 구강용품 박스 500개는 전국 7개 기관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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