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제27대 대한건설협회장 선거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와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이사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20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차기 회장 후보 등록 마감결과 권 대표와 유 대표가 각각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유 대표도 중소건설업계 애로사항 해결과 회원사 협회 참여 확대, 노후 인프라 재시설 등 새 건설시장 먹거리 발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선거는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다. 차기 건설협회장 임기는 2017년 3월 1일부터 3년 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