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퍼시스그룹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종합 가구 기업 퍼시스그룹은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슬로우 폼 매트리스는 300일 동안 1000번 이상의 레이어 조합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최상단에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그 아래에는 천연 스프링 역할을 하는 라텍스를 넣었다.
매트리스는 화학색소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오가닉 소재들로 만들었다. 실제 100% 천연 라텍스, 화학 색소를 입히지 않은 순백색 스펀지, 천연 목화솜,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텐셀 등을 제품에 사용했다.
슈퍼 싱글과 퀸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햇살비친 고운모래(Sand Beige)', '밤하늘을 담은 쪽빛바다(Vintage Indigo)', '경복궁 돌담(Neutral Gray)' 등 3가지다.
슬로우 관계자는 “슬로우는 숨 가쁘게 흘러가는 빠른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만이라도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 느리게, 더 깨끗하게, 더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천연 소재로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사용하하기 좋은 매트리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