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서강준, 2017년 O2O ‘직방’ 얼굴된다

2016-12-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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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신규모델 발탁… 내년 1월1일부터 CF 온에어

직방 신규모델 설현(오른쪽)과 서강준(왼쪽).[사진= 직방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톱스타 설현과 서강준이 새해부터 ‘직방’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다.

부동산정보 O2O 플랫폼 직방은 설현, 서강준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새 모델 발탁은 대세감을 주는 인기 남녀 모델을 통해 젊음과 친숙함, 집을 구할 때의 설렘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AOA로 데뷔한 설현은 활발한 걸그룹 활동과 함께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비롯, 영화 ‘강남 1970’ 등을 통해 대중에 친숙하게 다가갔다. 특히 지난 10월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선정되면서 아름다운 광고모델로서 건강미와 매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서강준은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이래’, ‘치즈인더트랩’, ‘뷰티인사이드'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활약 중이며 여심을 흔드는 특급 외모에 훈훈한 성품으로 여러 면에서 큰 인기몰이 중이다.

서강준과 설현은 지난 4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통가’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CMO)는 “직방은 집을 구하는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호감을 주며 다가가고자 했다”며 “설현과 서강준은 세련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CF는 내년 1월1일부터 공중파 TV광고를 필두로 케이블TV, IPTV, 버스, 지하철, 택시광고 등을 통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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