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동건이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사랑꾼 매력을 톡톡히 뽐내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사장 이동진 역을 맡은 이동건은 회를 거듭할 수록 연실(조윤희 분)을 향한 달콤한 눈빛과 저돌적 명대사를 동반한 직진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동진의 이런 진심 어린 고백들은 이동건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정연기와 어우러져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내 여자에게만은 따뜻한 차도남 판타지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응원도 이끌어냈다. 이에 멜로 장인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동건이 향후 극에서 어떤 행보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동건이 출연하는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18일 오후 7시 55분에 3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