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토] 강추위에 얼어붙은 미국

2016-12-18 17:05
  • 글자크기 설정

눈이 내린 도시를 보행자가 걸어가고 있다. [사진=AP=연합 ]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미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최근 미국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함께 극심한 한파가 덮피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CNBC 등 현지언론들은 17일 (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추위는 극지방의 제트기류가 힘이 약해지면서 캐나다와 미국 지역까지 내려오는 현상인 '폴라 보텍스'(극 소용돌이·polar vortex) 현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릴랜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에게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미국 기상당국의 예보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주말 고비를 넘긴 뒤 한풀 꺽일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