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가운데 남해에서도 야생조류 폐사체가 발견됐다. 남해군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30분께 남면의 한 연수원 옥상에서 야생 꿩 폐사체를 발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넘겨 받은 꿩 사체를 대상으로 AI 감염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또 폐사체가 발견된 연수원 주변 지역에 방역을 실시해 AI 확산 방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관련기사부산시, 기장군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산업부, 국가중요시설 방호포럼…"2020년 보안시장 규모 7조원" #조류 #조류인프루엔자 #A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