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 후원금 전달

2016-12-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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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HUG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 어린이재단 친선대사 손은서가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6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의 저소득층 아동 200명을 위한 방한용품세트 구입에 사용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세트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목도리, 이불, 전기요, 비타민, 핫팩)를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공사가 준비한 연말선물이 아이들이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 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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