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가 16일 성안길 일원에서 국내외 정치‧경제적 어려움에 따라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통과와 국내외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정치경제적 위기로 인한 민생불안, 소비심리 위축 등의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고 지역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회복 지연 및 국내 정치혼란 등 연말연시 혼란한 분위기에 편승한 서민생활 불안을 야기하는 요소에 대해 지역경제 대책반 운영을 통해 생필품, 개인서비스 요금의 관리와 검소한 연말행사 개최 유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