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모친의 빈소를 조문했다. [사진=송종호 기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부인이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정일 여사의 별세 소식에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한진그룹 일가의 조문을 시작으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은 이날 오후 3시 빈소를 찾았다. 고인은 향년 93세로 15일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례는 조중훈 선대회장 때와 마찬가지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장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선영이다. 관련기사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조양호 회장 모친 빈소 조문 조양호 회장 모친 빈소 조문 행렬…정·재계 인사 발길 #두산 #박용만 #조양호 #한진 #현대 #현정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