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들어서는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지역 복합리조트의 선두주자로 5.5성급 프리미어호텔과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협력사로 최종 선정된 7개 업체의 신규채용을 지원하며 카지노 직군(딜러, 리셉션, 슬럿머신, F&B), 시설・보안, 객실정비, 메카닉 부문에서 7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층부터 중・장년층, 고령층까지 전연령층 지원이 가능하며,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학력 격차를 두지 않는다고 한다.
아울러, 지역적인 특성과 고용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추진하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 관계자는 2018년에 예정된 파라다이스시티 2차 개장,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미단시티 LOCZ카지노 등 지속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며 일자리대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인천 중구 일자리경제과(☎032-760-6926~6927)와 인천시 일자리정책과(☎032-440-42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