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리비아하슬러가 배우 한지혜와 전속모델을 재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지혜와 3년 연속 인연을 맺게 됐다. 한지혜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콘셉트와 부합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복 업계에서 전속모델을 수년간 재계약하는 경우가 드문 만큼 올리비아하슬러와 한지혜의 시너지가 더욱 돋보인다"며 "올리비아하슬러는 내년에도 한지혜를 통해 3040여성들이 추구하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홍보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