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오에스티, 올 겨울 포켓몬 열풍 이어간다

2016-12-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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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월드의 오에스티(O.S.T)가 포켓몬 코리아와 손 잡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국내에서 포켓몬 캐릭터를 이용해 처음 선보이는 패션 손목시계 및 실버 주얼리 상품이다. 20대 고객에게 인기 있는 리얼 퍼 키링, 가죽 지갑, 알람 시계 등 다양한 아이템이 함께 제작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포켓몬 캐릭터인 피카츄와 푸린을 활용한 시계 상품과 피카츄 뒷모습과 옆모습이 심플하게 묘사된 팬던트 목걸이가 있다. 컬래버레이션 상품 구매 시 오에스티에서 직접 제작한 포켓몬 패키지 박스가 함께 제공된다.

오는 20일부터 시계, 목걸이, 리얼 퍼 키링 등 20여종이 한정 수량으로 1차 판매되며 이후 매월 시즌에 맞는 신상품으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오에스티와 포켓몬 코리아의 협업 상품은 캐릭터 자체의 특징뿐 아니라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재밌게 즐기면서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작하고자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연인, 친구간에 재미있고 의미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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