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나이트 슬링거’, 신규 PvE ‘투영의 탑’ 탑재… 첫 업데이트

2016-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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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슬링거 대표 이미지.[사진= 게임빌]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게임빌은 자사 인기 신작 ‘나이트 슬링거(Knight Slinger)’의 첫 번째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PvE인 ‘투영의 탑’을 새롭게 탑재했다. 15개 층으로 구성된 ‘투영의 탑’은 지하로 내려가면서 공략하는 플레이 모드로 다섯개 층마다 특별 보스가 나타나고, 층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팀구성과 공략이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에게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주고 푸짐한 보상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게일드’, ‘토리’, ‘엔델’, ‘알버트’ 등 4종의 신규 교관 세트 용사를 추가하고, 모험가 레벨도 150레벨로 확장했다.

이외에도 ‘용사 앨범 리스트 추가’를 포함, 용사 정보에서 세트 효과를 모두 보여주도록 하는 유저 편의성 강화 등 콘텐츠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게임빌이 코쿤비트와 손잡고 선보인 3D 리얼 슬링 액션 RPG ‘나이트 슬링거’는 출시 초반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태국 구글 플레이 RPG 장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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