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김동한 웨딩사진.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김동한(28)이 12월 화촉을 밝힌다. 김동한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라빌(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지선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중학교 때 처음 만났으며, 김동한이 예비신부를 짝사랑한 끝에 연인으로 발전해 첫사랑과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김동한은 "가진 것 하나 없는데 오직 나 하나만 바라보고 지금까지 함께 온 사람이다"라며 "가정에 충실하고 야구장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 남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텍사스 “추신수 WBC 출전 허용”…유일한 ‘메이저리거’ 되나롯데 투수 박시영, 17일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 #결혼 #김동한 #롯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