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텀]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퀀텀은 대용량의 비정형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는 콘텐츠 관리 스토리지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5.4(StorNext5.4)'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된 스토어넥스트 5.4는 기존 스토어넥스트 제품군과 통합돼 사용할 수 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넷앱 스토리지그리드(StorageGRID), IBM 클레버세이프(Cleversafe), 스케일러티 링(Scality RING) 등의 써드 파티(다른)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비롯해 기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연동시켜 하나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은 고객들이 매우 까다로운 환경에서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비용효율성과 성능이 뛰어난 다계층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해왔으며, 이번에 발표된 스토어넥스트 5.4(StorNext 5.4)는 지난 2년간 발표된 퀀텀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의 가장 최신 솔루션이다.
이 기간 퀀텀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확보해 왔으며, 영상 관제와 유전체학(genomics), 학술 연구, 공공 보안 등으로 적용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왔다. 그 결과, 퀀텀의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매출은 매년 56%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1분기째 연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