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썰전'에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방영될 JTBC '썰전'에서는 기존 패널인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정국 분석을 한 뒤, 핫한 뉴스의 뒷얘기를 나눠보는 '뉴스의 당사자와 함께' 라는 코너를 기획했다.
이 코너에는 지난 30일 국회에서 고성을 지르며 논쟁을 벌여 화제를 모은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출연했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에 MC 김구라는 "이렇게 보니 두 분의 공통점이 있다. 말을 설득력 있게 너무 잘 하신다. 하지만 다른 점은 표창원 의원님은 입이 작고, 장 의원님은 입이 크다"고 뜬금없는 지적을 해 스튜디오를 웃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유시민 전원책의 탄핵 가결 이후 정국 분석에 이어 장제원, 표창원 의원의 뉴스 뒷얘기를 들어볼 '썰전'은 오는 12월 15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