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건설, ‘세종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분양

2016-12-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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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상징광장과 연계된 체류형 상업시설로 유입 수요도 풍부할 전망

세종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광역조감도 [이미지=모아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모아건설은 이달 세종시 2-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CU3블럭에서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어반아트리움은 세계 최장 길이인 1.4km로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도시문화상업시설로, 기존 상업시설만의 기능에서 벗어나 문화·상업·업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컬쳐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상업업무중심인 2-4생활권에서도 가장 최중심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8만9951㎡로 어반아트리움 5개 구역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세종시 1, 2생활권 약 11만명의 주거수요를 확보했고 세종아트센터(2019년 예정), 역사민속박물관(2023년 예정), 국립중앙수목원(2021년 예정), 백화점(예정), 세종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문화·상업벨트를 아우를 전망이다. 여기에 길이 1km, 폭 60m의 초대형 도시상징광장과도 연접해 보행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에는 복합 테마형 도서관인 ‘지혜의 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의 첫 번째 지혜의 숲은 파주에 위치해있으며, 연간 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이색 문화독서공간이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에는 두 번째 지혜의 숲이 조성될 예정으로, 문화 소비의 중심지이자 체류형 문화 테마상가로 조성된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고객유입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상징성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 특화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테마공간이 연결되는 공중산책로인 ‘어반프로미나드’, ‘초대형 캐노피’를 통한 상징성 부여, 공공예술 및 관광활성화가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다양한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갖춘 옥상조경 등을 적용한다.

아울러 국내 최대 외국계 부동산 회사인 CBRE와의 협업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MD컨설팅과 임대마케팅이 가능하다. CBRE는 강남파이낸스타워, 아브뉴프랑, 롯데월드타워, 코엑스몰 등 다수의 몰과 상업시설의 임대대행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 다국적 부동산서비스회사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의 준공은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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