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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사진=판타지오 뮤직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15/20161215090309844769.jpg)
그룹 아스트로 [사진=판타지오 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아스트로가 내년 2월 태국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해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15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가 오는 2017년 2월 12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 센트럴월드(MUANG THAI GMM LIVE HOUSE, CENTRALWORLD)’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아스트로가 올 한 해 동안 보여준 활동과 노래, 퍼포먼스 등이 현재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반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한류를 알리는 ‘한류돌’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일본 도쿄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공적으로 첫 해외 쇼케이스를 열었던 아스트로는 2017년에도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 밖에도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해외 곳곳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2월 데뷔한 아스트로는 데뷔 앨범 ‘스프링 업’과 두 번째 미니 앨범 ‘썸머 바이브’로 청량돌 이미지를 발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최근 공개된 세 번째 미니 앨범 ‘어텀 스토리’를 통해 ‘첫사랑돌’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니 3집 타이틀곡 ‘고백’으로 활동 중인 아스트로는 예능, CF,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바쁜 스케줄을 보내며 2016 핫루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