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나눔트리를 제작한 뒤 완성된 선물컵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 받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내 임직원 식당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장소에 ‘나눔트리(NANUM TREE)’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16일까지 ‘나눔트리’에 준비돼 있는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 컵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할 예정이다. 총 1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500개의 선물을 완성해서 19일부터 경기도 지역아동센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관련기사삼성전자 '갤럭시노트' 브랜드 계속 쓴다인도에 드라이브 건 삼성전자...IT인재 300명 더 채용 #나눔트리 #삼성전자 #크리스마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