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6명 국가고시 합격자 배출

2016-1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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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림 양 2016년 5급 공채(기술) 최연소 합격

     ▲충북학사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 출신 대학생들에게 면학편의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심적 부담감을 해소는 물론 지역 인재양성 차원에서 설립, 운영되고 있는 충북학사(서울)와 충북학사 청람재(청주)는 올 한해에도 6명이 국가고시에 합격함으로써 명실공히 미래 충북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3일 발표된 2016년도 행정고시 5급 기술직공무원 채용 시험(기술고시)에서 청주 출신 도하림양(서울대 재학)이 최연소로 합격하여 충북학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충북학사에서는 지난 12월 1일 발표된 행정고시 합격자 명단에도 충주 출신인 고건호군(서울대 재학)이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해, 제32회 입법고시에서 청주 출신인 박연수군(서울대 재학)과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에 청주 출신 박진만군(성균관대 졸업), 제53회 변리사시험에서 증평 출신 박종협군(중앙대 재학), 제25회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청주 출신 배수빈양(서강대 졸업) 등 총 6명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로써 충북학사 출신 국가고시 합격자는 사법시험 33명, 행정고시 32명, 입법고시 4명, 국립외교원(전 외무고시) 1명, 공인회계사 36명, 변리사 5명, 세무사 2명, 공인노무사 1명 등 114명에 이르고 있으며, 법조계 및 중앙정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충북인으로서의 긍지를 지닌 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으며, 국가고시 합격자 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인재도 배출했다.

충북학사와 충북학사 청람재에서는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적극적인 학습지원과 함께 매년 합격자를 학사로 초청하여 후배들에게 학습방법 등에 대한 경험담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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