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현지시간 13일 이탈리아 최대 은행이 대규모 구조조정 및 증자안을 내놓으면서 금융주 주도로 상승세를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1.06% 오른 357.50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3% 오른 6,968.57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1,284.65로 0.84% 올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91% 오른 4,803.87에 거래를 닫았다.
이탈리아 3대 은행으로 구제금융 위기에 몰린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 주가도 1%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