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현지시간 12일 유럽주요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를 앞두고 있다는 경계감 속에서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0.46% 하락한 353.74에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92% 내린 6,890.4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2% 하락한 11,190.21에 각각 거래를 닫았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07% 내린 4,760.77에 장을 마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파올로 젠틸로니 외무장관이 새 총리로 지명되고 카를로 피에르 파도안 재무장관이 재신임됐다는 소식이 은행위기 불안감을 달래면서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BMPS) 주가가 3.7%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