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성모자애드림힐을 13일 방문, 가습기 전달식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성모자애드림힐을 13일 방문, 가습기 전달식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10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가습기 67대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소요가 파악된 서울시내 13개 보육원으로 보내진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장경혜 성모자애드림힐 원장 수녀에게 가습기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전국의 조손가정 450세대와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진행 중다. 지난 4월 창립 16주년을 맞아 전국 22개 장애원을 방문해 가전 기증 및 봉사활동을 했고 지난 달에는 파트너사와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악구 독거노인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