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학교 개교70주년기념위원회가 지난 12일 용두리상과 민주광장 사이 일대에 비전캡슐을 심었다.[국민대]
비전 캡슐에는 개교 70주년에 입학한 학생들이 ‘인생설계와 진로’라는 수업에서 작성한 ‘비전카드’와 ‘10년 후 나의 명함’ 3000 세트가 들어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곽소윤 학생은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인생설계와 진로라는 수업을 통해 나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를 정리할 수 있었다”며 “수업 시간에 만든 비전카드와 10년 후의 나의 명함처럼 앞으로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고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