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13/20161213103357221583.jpg)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DLS(파생결합사채 DLB포함)의 손실위험 정도, 발행금액 등을 나타내는 DLS 위험지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DLS 위험지표는 종목별 녹인 접근도 및 녹인발생하락률, 기초자산(지수)별 월별 발행금액, 기초자산(지수)별 녹인레벨별 발행금액 및 미상환잔액, 기초자산(지수)별 월별 미상환잔액으로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인 ‘세이브로(www.seib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DLS 위험지표는 투자자에게 위험자산에 대한 현재의 위험정도를 제공해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금융당국에게는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 제공을 통해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모니터링 기능 지원 및 정책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